테슬라 투자 아이디어

테슬라는 현존 최고의 친 환경주, 테크주, 2차전지주, 얼리아답터주, 우리나라에서는 해외투자 서학개미 투자주이기도 하다.

일론머스크의 오너리스크가 상존하기도 하면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투자 1순위로 꼽히는 주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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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의 투자처를 살펴보면 당연 1위는 테슬라다.

비중 또한 높아서 해외투자를 한다는 주변사람있다면 테슬라에 투자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런 테슬라는의 주가를 보는 우리의 마음은 복잡하다.

최근 테슬라 주가가 큰폭을 떨어 지면서 수익율 면에서 S&P500종목이나 AI중심의 테크주의 상승랠리를 못누리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상 최고치, 메타의 20%상승 소식은 속을 쓰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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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주가가 떨어진 다음에 분석한 내용을 살펴보면

1. 독일공장 2주 운영중단
   1. 홍해에서 벌어지고 있는 후티반군 테러로 인한 물류망 차단으로 독일공장 폐쇄
2. 배터리공급사 매출전망 하향
   1. 테슬라에 전지를 납품하는 파나소닉 회계연도 2024년 매출액 전망치를 약 570억달러에서 560억달러로 하향 조정
3. 전기차 수요 감소
   1. "살사람은 다 샀다"라면서 전기차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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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주가 하락이유 등을 대면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주식이 크게 빠질 것을 전망하는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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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접근 방법

 

테슬라와 전기차 시장이 커지게 된것은 기후위기이며, 파리협정 등의 세계적 합의에 의해 탄소중립에 의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과 구매가 이어졌다.

테슬라는 이러한 세계적인 빅이슈에 의해 성장하게 되었고 전 세계적인 화석연료 퇴출과 친환경차로의 전환 트렌드로 우리는 의심없이 테슬라에 투자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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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황을 되돌이켜 보면 테슬라 주가 하락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지만, 분석가들이 놓친 또 하나의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기후위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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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가 나왔을 때 테슬라를 투자하고 있는 주주로서, "아 이거 힘들겠다" 하는 탄식이 나왔다.

더 자극적인 사진을 찾아보자.

 

기후위기로 북국 최강한파가, 미국 텍사스까지 덥치게 되었고 전기차의 상징인 테슬라는 충전을 못해 운행을 하지 못한다는 자극적인 뉴스가 도배 되기 시작했다.

충전이 두시간 대기는 5시간이 걸리다 보니 운전자의 불만으 켜졌고 뉴스를 보는 사람들은 전기차는 안되겠다는 부정적 이미지가 쌓여 갔다.

길어지는 대기 시간에 결국 방전된 차량들도 속출, 차를 버리고 떠나버린 운전자까지 생겼다. 평소라면 45분이 걸리는 충전이 2시간 이상 소요됨에 따라 충전을 위해 무려 5시간이나 대기한 운전자도 있었다. 지역 매체들은 이를 두고 “전기차들의 공동묘지”라고 표현했다.

특히, 23년에는 전기차 보급이 늘어 나면서 자택에 충전기 없이 운행하는 운전자가 많아지면서 전기차 충전소의 분주해졌다

배터리는 저온에서는 성능이 하락한다. 저온 (-7℃) 환경에서 주행거리가 상온 대비 약 32%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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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하 20도 이하가 되는 북극한파에서는 석유로 가는 자동차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유독 전기차에 이러한 프레임이 쒸어지는 이유는 낯설움이 아닐까한다.

사용자가 더 많이 늘어나고 기술이 진보하면 이러한 문제점은 어느정도 개선되거나, 사람들이 대처 방법이 생길 것이고 인식 또한 변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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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계절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인식 변화는 바뀌기 어렵기 마련이고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테슬라의 투자 접근방식은 테슬라는 계절주로 정의하는 것이다.

Winter is Co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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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온다 → 북극한파가 미국을 덮는다 → 테슬라 전기차의 주행, 충전문제가 부각된다. → 주가는 떨어진다 → 따듯한 봄이 온다 → 전기차의 계절이 왔다 → 전기차의 장점 부각된다 → 주가는 올라간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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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투자 포지셔닝을 계절주로 둔다면 투자하는 방향에 조금더 신중한 접근이 가능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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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손실많은 투자자의 자기 합리화를 투자 아이디어로 변환한 새로운 접근방법이니 참조만 하시길 바라며 투자에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투자는 아무도 믿으면 안됩니다. 자신 마져도.